선생님궁금해서요

좋은 질문을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미네랄 결핍이 주요정신병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조울병에서 특정 미네랄이 부족한 것인가는 아직 미지수인데요, 흥미로운 사실은 조울병의 치료제인 리치움(Lithium)은 필수미네랄의 하나입니다. 이 리치움이 환자들 중에 2/3 에서 재발이 방지되는 치료제로써 효능이 입증되어 있습니다.
리치움은 몸에서 소디움과 유사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때문에 소금을 많이 섭취할 때는 용량을 조절해 주어야 하는 일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런 관계를 보면 앞으로 어떤 근거가 발견될 가능성이 보이겠찌요??

일반적으로 구리(Cu)가 높아지면 신경질이 많아져 불안 상태를 보이는 것은 보편적 현상입니다. 이 때는 정서적 불안정, 불면, 짜증 등 노이로제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간혹 이런 분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런 경우 미네랄 교정을 하면 그런 현상이 없어지게 됩니다. 공연히 남들에게는 노이로제 환자로 판단되게 하는 현상이지요. 미네랄과 정신병 현상의 관계는 좋은 연구대상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